청담동 ㅋㅋㅋ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하는곳
내가 청담동에 간이유는 결혼식이 있어서
청담동에서 결혼식갔다가
리틀넥청담이라는 식당이 유명해서
그곳에서 밥을 먹기위해 갔는데
이게 웬걸...사람 개많자나....
웨이팅하면서까지 먹는 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바로 옆집인 회춘으로 턴했음
회춘의 내부는 돌담이 여기저기 쌓여있어서 제주도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한 음악까지 내취향
소개팅하기에 적합한 장소인듯함
또 사진은 못찍었지만 주차장을 마주하는 편에는
창을 대나무로 가려서 넓은차에 대나무숲에 온듯한
착각도 일으키고
무언가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다
또 주문하는 곳에 오면 이쁜 디저트들이 나열되어 있음
먹는게 맞나?싶을정도로 이뿌게 꾸며진 공간이다
주문하려 메뉴판을 봤눈데..ㄷㄷ
ㅎㅎㅎㅎㅎ
역시 청담동
우대갈비리조또를 시켰는데 34000원이였는데
아마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을듯 함
아 역시 청담동이구나 하며 한번 더 느낌
직원분께서 우대갈비 리조또가 나오자마자
고기가 식으면 맛이없다고 빨리 고기부터 먹는것을 추천해주심
우대갈비를 굽는 일 은 보통이 아닌데
우대갈비 한입 먹으니..
오우 비싼덴 이유가 있네?
또 우대갈비 밑에 리조또가 크림리조또인데
엄청 꾸덕하면서 일반크림보다는 100배 강한 치즈맛이 나면서
짭조롬한 맛이 나는게
고기랑 같이 먹어도 진짜 맛있움!!
리틀넥청담 안간걸 후회는 안했다 ㅎㅎ
그리고 다음 메뉴는
저염명란오일파스타
오일파스타인데 명란이 풀어져서있다
오일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둘이 잘어울러짐
근데... 면이 별로없다..ㅠ.ㅠ
청담동 회춘은 우대갈비리조또, 명란오일파스타
사실 다 우리가 아는 맛이다
만약에 웨이팅을 해야한다면 나는 안할것이며 ,,ㅎㅎ
하지만 소개팅장소로는 아주 추천이다 !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도 나쁘지 않기때문에
하지만 청담동이니까 가격이 조금 있음
뭐..청담동에서 소개팅하는사람들은 부자일테니까 가격따윈 보지 않겠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